Acrylic Painting

토요일마다 3시간씩 하는 미술학원을 보낸지 몇 개월 되었어요.
큰애는 원래 그림그리는걸 좋아했고.. 작은애는 오빠처럼 되고 싶은 욕심을 붙태우며 이것저것 코치를 받기도 했었는데 어릴땐 그냥 마음에 떠오르는걸 자유롭게 표현하는것, 느끼는대로 그리고 만들고 하는게 좋을것 같아 기다렸다가 학원을 보냈지요.

하늘은 파래야 하고, 구름은 하얀색이어야 하고… 이런 틀에 갇히지 않게 나름 배려 라고 쓰고 부모의 게으름 이라고 읽습니다.헤헤

무튼 엄마는 너희들의 그림을 좋아하고 잘 그린다 생각하지만 이제는 거기에 테크닉을 입힐 차례가 왔느니라 일장 연설을 하고 보내기 시작했는데 가끔 제법 있어보이는 결과물을 들고 오기도 합니다.

monetbridge

모네 형님의 원작 The Highway Bridge and Boat Basin, 1874

photo(6)

주원이의 카피 작품.

이건 지난주에 아들이 가져온 아크릴 페인트에요. 물론 선생님이 테크닉 시범을 보여 주시고, 멋지게 배치된 밑그림부터 따라 그리고 시작하는것이지만 집중력이 길지 않은 우리 아들이 이걸 앉아서 꼼꼼히 채워 나갔다고 생각하니 그게 더 대견한거 있죠?

(평소에는 5분을 앉아있지 못합니다..ㅜㅜ)

즐감하세요 (특히 할머니… ^^)

Comments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