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occhi

뻔데기처럼 생긴 이태리 감자 파스타 “뇨끼”

가끔 냉동 뇨끼를 샀다가 실패한 이후로 식당에서 사먹을 줄이나 알았지..
근데 오늘 뭐먹지를 보니깐.. 신동엽씨 혼자서도 막 만드는거다…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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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호 감자 3개를 얼른 찌고.. 소금간 살짝 해서 달걀이랑 밀가루 넣고 반죽해서 뇨끼를 만들어 보았다…

손이 크다 보니 ^^ 귀여운 오리지날 모습의 뇨끼가 아닌… 인절미 한입크기의 ㅎㅎㅎ 미각 돋구는 특대 싸이즈 뇨끼 대령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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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토 소스에 한번 볶고, 마리나라 소스를 접시에 깔고 그 위에 뇨끼를 놓으니..캬~~ 이탈리아 국기가 생각나는 상큼한 색상!!

빨간색과 초록색을 보니 어릴때 생각이 갑자기 난다. 미술시간에 감자를 도장처럼 조각칼로 파 내서 판화를 찍는 시간이었는데 장미꽃인지 뭐 꽃 모양으로 파고.. 나는 초록색빨간색을 번갈아 가며 찍었었다. 근데 교생 선생님이 대 놓고 촌스럽다고 그랬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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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보면 스무살 갓 넘은 대학생 선생님이 생각없이 한 말이었겠지만…그래도 그게 뭐야….

ㅎㅎ 중간에 옆길로….

암튼 맛나게 먹기로 해요~~

피에쑤: Basil은 화분에 심어 놓았더니 심심하면 뜯어다가 요리할때도 쓰고, 데코할때도 쓰고…지나갈때마다 향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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