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dow Box

버지니아 비치를 놀러갔을때.. Horseshoe Crab껍질을 두개 줏어왔잖아요… 얘들을 섀도우박스로 만들면 좋은 추억거리가 될것 같아 얘들을 그늘에서 잘 말렸어요.

그런데 바닷가에서는 몰랐는데 집에 데려오니 퀴퀴한 비린내가 쫌 거슬리기도 하고.. 그래서 구글링을 했죠. 깨끗하게 씻어서.. 락스물에 담궈 소독을 해서 다시 잘 말린후에.. 래커를 칠해서 말리면 된다는 좋은 정보가 있더라구요.

큰 통에 락스를 넣은 물을 가득 담고.. 앞 뒤로 돌려가며 30분 때를 불리고 소독을 하고.. 바람 살랑 살랑 부는 베란다에서 말려서 준비를 해 두고.. 섀도우 박스에 같이 넣을 사진들을 잘라서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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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인화하지 않고 그냥 컬러 프린터로 뽑은거라.. 그리 선명하지는 못하게 나왔네요.

버지니아 비치와 8월에 다녀왔다는 문구를 넣고.. 준비를 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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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쫌 징그럽기도 한 horseshoe crab두마리.. 락스물에 넣어두었더니 모래랑 이것저것 이물질이 많이 빠져 나왔어요. 여기에 페이퍼 마셰용 바니쉬 스프레이를 듬뿍 뿌려주니 아이들이 아주 반들바들 콩기름 바른듯한 비쥬얼이 나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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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프린터로 뽑은거라 변색이 될까봐 사진을 붙인 카드스탁 위에도 한겹 바니쉬를 뿌려 마무리 해서 같이 말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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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박스 뒷판에 보기 좋게 레이아웃을 하면…. 벽에 걸어 두기에도 손색이 없는 추억의 액자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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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이꺼는 조금 눌려서… 깨질까봐 조마조마.. 겨우 뒷판을 닫았구요.. 원래 좀 꺠져왔지만 싸이즈가 작았던 지원이거는 별 어려움 없이 뒷판을 닫았어요.

여름에 조개 껍질같은것도 줍게 되고… 만일 어떤 공연이나 이벤트를 가셨다면 입장 티켓이나 멋진 스냅사진등등으로 꾸며보면 좋을것 같아요. 주원이보고는 나중에 대학갈때 가져가라고 했어요..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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