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sgiving 2015

내가 제일 좋아하는 땡스기빙.. ^^*
우울한 늦가을+초겨울을 마무리하고.. 완전 쌩쌩 찬바람 부는 겨울의 시작과 크리스마스, 새해를 긁지 않은 즉석복권처럼 기대할수 있는 땡스기빙이다.

IMG_20151126_131836

몇년간은 휘리릭 집을 떠나서 땡스기빙을 보내왔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집에서 이것 저것 차려 먹는 여유로운 (=살찌는) 땡스기빙을 준비했다.

IMG_20151126_131714

아페타이저로 준비한 브르셰타.. 아삭한 토마토와 베이즐.. 거기에 백주부님의 만능 오일을 살짝 발라 바싹 구워낸 빵의 바삭함.. 발사믹 식초와 흑설탕을 2:1 비율로 잘 조려낸 발사믹 리덕션 소스까지!!!

IMG_20151126_131706

우리집 메인 코스로 자주 등장하는 타일러의 프라임 립. 호스레디쉬랑 엄청난 양의 마늘, 로즈마리와 씨쏠트, 후추로 구워내면… 입에서 살살 녹는 프라임 립이 뚝딱 완성된다. 코스코 고기가 좋기도 했고.. 오늘은 더 부드럽게 잘 구워진 로스트.

IMG_20151126_084150

심혈을 기울였으나.. ㅜㅜ 경험부족으로 레즈베리 무쓰를 만드는 과정에서 사투를 벌였지만 어찌어찌해서 모양은 갖춘 화이트 초콜렛 래즈베리 무쓰 케익. ㅎㅎ 다음엔 잘 만들수 있어요!! 진짜로!!!

조오기 위에 그린빈을 담은 멋지구리한 실버 플래터는… 울동네 Thrift shop에서 단돈 7불에 사온 앤티크.
손목이 떨어져 나가라 닦아야 했지만.. 식탁의 약간의 엘레강쑤~~를 더해준것에는 틀림없다.

silver_clean

잘 먹고, 잘 놀고.. 에헤레 디야..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기다려 보자!

download (1)

RelatedPost

Comments

comments

Recent Comments
    No recent comment found.